배우 신민아가 비인두암 투병 중인 남자친구 김우빈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한 매체는 23일 김우빈이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통원치료 중이며 신민아가 함께 병원을 다니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우빈과 신민아의 모습은 이 병원 직원, 환자와 보호자들에 목격돼 이목을 끌었다.
연예 관계자는 "종합병원이라 오가는 사람이 많은데 워낙 눈에 띄는 편"이라며 "힘들 수 있는 상황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5월 김우빈은 스케줄 소화 중 이상을 느껴 병원에 방문,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라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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