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구구단 김세정이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
24일 방송한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예능 대세 ‘구구단’ 세정, 김종민, 허경환 등이 합류한 가운데 전라남도 신안 임자도로 떠났다.
이 날 김세정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시선을 강탈했다. 발랄함과 털털한 성격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가 하면 민낯에 사과머리, 안경까지 써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늘, 상추, 초장, 말린 율무, 현미에다가 조업 도중 힘들 때 노래를 부르기 위한 마이크까지 챙기는 준비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김세정은 KBS2 새 드라마 ‘학교 2017’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현재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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