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연인같아"…결혼 11주년 맞은 니콜 키드먼♥키스 어번

입력 2017-06-26 11:17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과 팝가수 키스 어번 부부가 달달한 모습을 공개했다.

키스 어번은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결혼 11주년. 당신은 아직도 내 여자친구 같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니콜 키드먼은 키스 어번을 끌어안은 채 얼굴을 맞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볼에 스킨십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은 지난 2006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니콜 키드먼이 전 남편 톰 크루즈와 입양한 딸 이사벨라 크루즈와 아들 코너 크루즈가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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