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은 1994년 창업 이후 건축, 토목, 환경, 플랜트, 주택사업 분야에서 기술과 시공능력, 품질을 인정받는 시공능력평가 28위의 중견 종합건설회사다.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서희건설은 다른 아파트 건설사와 달리 택지를 분양받아 아파트 개발 사업에 뛰어들기보다는 교회·학교·병원을 짓는 특수건축 분야와 지역주택조합사업 등 이른바 ‘틈새시장’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성장했다. YTN 상암동 신사옥, 대전무역회관, 경원선 5개 역사, 홍익대 대학로 캠퍼스와 명성교회 등 40여 개 종교시설을 지었다.
서희건설은 2008년부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에 집중하면서 대표 시공사로 자리매김했다. 지역조합아파트 선두주자로서 경험이 많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을 도모하고 고객에게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2012년 2270억원에 불과했던 지역주택조합 수주금액은 2015년 1조원 이상으로 늘었다.
현재 전국 98여 단지(9만7000여 가구)를 약정 및 계약해둔 상태다. 올해 4월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8차 ‘시흥장현’ 사업자로 선정됐다. 새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발맞춰 ‘도시재생 뉴딜’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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