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 더 럭스나인’으로 한경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형근 안강글로벌 대표(사진)는 “우리가 지은 건물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입주민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고민 끝에 탄생한 것이 안강 더 럭스나인 오피스텔”이라며 “수익형 부동산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상품이 빛을 보게 돼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박 대표는 “안강 더 럭스나인은 실수요자를 배려해 “전체의 약 70%가 다락제공형에 천장고도 최고 3.65m로 설계했고, 일부 실에는 이 일대에서 찾아보기 힘들게 테라스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주로 구매하는 수익형 상품의 통념을 깼다는 얘기다.
그는 “대학가가 밀집해 있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로 스터디룸, 북카페와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한다”며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상품을 내놓고 싶다”고 말했다. 입주민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애견 산책공간, 옥상정원, 중앙광장도 마련한다.
상가도 테라스가 있는 유럽풍으로 설계했다. 박 대표는 “건물 외벽은 역북지구 내 최초로 에코 파사드 디자인을 도입해 세련된 도시경관에 기여할 것”이라며 “남들이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도전이야말로 오늘의 안강 더 럭스나인을 만든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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