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환 금호건설 사장(사진)은 2017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브랜드대상 수상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8월 사장에 취임한 그는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가꿔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지난 1월 금호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어울림’의 브랜드아이덴티티(BI) 디자인을 14년 만에 전면 교체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새 BI는 서로 조금씩 다르게 생긴 도형이 나란히 놓인 모습이다. 인간과 자연, 첨단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집이라는 가치를 담았다.
서 사장은 부산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를 “입주자를 중심으로 자연환경과 기술이 어우러진 단지”라고 소개했다. 해수욕장과 자연공원 인근에 입지했고, 원격으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서다.
서 사장은 “‘어울림’의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대표 아파트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물인터넷(IoT)과 주거 상품을 접목한 시스템을 발전시켜 입주자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새로운 주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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