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②입지]개발 호재 풍부한 랜드마크시티 중심 입지

골드하버, 블루코어시티, 복합물류센터 등 인근 사업 추진 중
송도 6교 이용해 KTX 송도역까지 수월하게 이동 가능 전망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6·8공구)가 10년 만에 본격 개발되면서 송도 부동산 시장이 또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이 지역에서 분양한 ‘송도 호반베르디움 3차 에듀시티’가 계약 시작 2개월 만에 완판(완전판매) 됐다. 앞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송도 SK뷰’ 등 랜드마크시티에서 공급된 단지들은 모두 단기간에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

랜드마크시티는 총 580㎡ 부지에 2만8500여 세대의 공동주택과 국제업무, 관광, 레저, 주거 등을 연계해 개발된다.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랜드마시티의 중심 입지에 지역 내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랜드마크 단지로 풍부한 지역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2019년 1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송도6교(가칭)이 단지 옆에 있어 인천발 KTX출발역인 KTX송도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개통 예정인 KTX송도역은 쇼핑·업무·숙박시설과 정류장·주차장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송도역은 지난해 2월 개통된 수인선과 2024년 개통 예정인 동서간선철도가 경유하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KTX 송도역 개통이 완료되면 인천에서 부산까지 2시간40분, 광주까지 1시간5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물론 제2외곽순환도로(일부 개통), 제2·3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하고,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있는 ‘골든하버’,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 등이 인근에 계획돼있어 육·해·공 교통인프라를 두루 갖출 전망이다.

단지 북서측으로는 인천항만공사가 ‘골든하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113만8000여㎡ 규모로 크루즈와 카페리 등이 접안하는 신국제여객터미널과 쇼핑몰·레저 공간·호텔 등이 있는 복합관광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물류와 도시서비스 기능이 겸비된 복합물류센터도 2025년 개장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랜드마크시티 내 128만여㎡에 68층 빌딩과 전망대, 문화의 거리, 18홀 골프장 등을 건립하는 ‘블루코어시티’도 추진 중이다.

해양5초, 해양1중 등 도보권 내 학교용지가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이 편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송도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랜드마크시티 중심상업지구가 단지와 접해있어 편의시설이 풍부하게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안에도 연면적 약 1만5600㎡ 규모의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NC커넬워크, 코스트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롯데몰(2019년 예정), 신세계복합몰(2020년 예정), 이랜드몰(2020년 예정) 등 송도국제도시 내 쇼핑문화시설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인천가톨릭대 송도캠퍼스 인근(송도동 10-8번지)에 마련한다.

인천=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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