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이 이경규의 활약 속에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서는 김병만, 이경규, 강남, 소유, 이재윤, 김환, 마이크로닷의 정글 생존기가 공개됐다.
이날 '정글의법칙'에서 병만족은 두 팀으로 나뉘어 장어사냥에 나섰다. 자타공인 낚시광인 이경규는 장어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장어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입질이 왔을 때도 바늘엔 아무 것도 걸려 있지 않았다.
이경규는 “태어나서 이렇게 열심히 해보긴 처음이다. 이게 뭐라고”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7회 차의 가구 시청률은 전국 기준으로 평균 16.1%를 기록했다. 지난주 15.6%를 기록하며 15% 선을 돌파한 바 있는데, 또 0.5%p 상승하며 16% 선을 돌파한 것.
동시간대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2부가 1.5%, KBS 'VJ 특공대'가 1.2%,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쓸신잡)이 3.8%,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 3'가 1.5%의 2049 시청률을 거둔 것과 비교해보면 '정글의 법칙'의 시청률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정글의법칙'은 예능과 드라마, 보도, 교양 등 모든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틀어 금요일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통합 시청률 1위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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