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부터 대구점을 시작으로 점포별로 순차적으로 '현대 해외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해외패션 대전은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행사 시작일을 1주일 가량 앞당겼다. 무이·멀버리·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지미추·이자벨마랑·알렉산더왕·질샌더 등 총 10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할인율은 50% 수준이다.
또 브랜드별 '바캉스 룩' 물량을 지난해보다 20~30% 가량 늘렸고, 전체 물량도 전년대비 30% 가량 확대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선 5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 상품에 추가로 할인을 적용한다. 토리버치(40%), 띠어리(40%) 등을 기존 아울렛 할인가에서 이월 상품은 10~20% 추가 할인한다.
행사 참여 점포는 8곳이다.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의 경우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나눠 진행한다. 무역센터점(7월14~16, 8월16~20), 압구정본점(7월24~30, 8월16~20)으로 각각 행사를 전개한다.
각 점포별 일정은 대구점(7월7~9, 8월24~27), 부산점(8월14~17일), 울산점(8월21~31), 판교점(8월23~27), 목동점(8월31~9월3), 천호점(9월14~17, 9월21~24) 등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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