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이윤의 극대화가 아닌 사람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지역과 사회를 위한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능동적으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대상은 유성구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또는 구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이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1차(중학생)는 25일에, 2차(고등학생)는 27일에 각각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의미와 역사의 이론교육 및 사회적경제기업 모의설립 프로젝트 등 참여형 실습교육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접수하면 된다.
유성구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렵고 생소한 경제인식을 알기 쉽게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회적경제에 주목할 수 있는 계기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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