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상 기자 ] 50여 년간 건물관리 노하우를 쌓아 온 에스원(대표 육현표·사진)이 고객과 전문가들에게 2년 연속 인정받았다.
에스원의 빌딩관리솔루션 블루에셋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17 한국서비스대상’ 빌딩관리 부문 종합대상을 2년 연속 받았다.
에스원 블루에셋은 1963년 부동산서비스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50년간 건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루에셋은 건물관리, 임대차 컨설팅, 기술컨설팅, 에너지효율화, 빌딩보안 시스템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빌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건물관리 경력 15년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운영하며 엄격한 품질관리도 빈틈없이 챙기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스원은 지난해 ‘블루에셋 기술교육센터’를 개관해 임직원의 기술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오랜 노하우가 빈틈없이 전해질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블루에셋 기술교육센터는 전기, 기계, 소방 등 건물 주요 설비 총 5개 분야 29개 장비를 한곳에 설치해 이론과 실무 교육이 동시에 가능하다. 에스원 관계자는 “건물 관리 설비를 한곳에 모은 교육센터는 국내에서 에스원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빌딩관리시스템 ‘스마트FM 모바일’도 구축했다. 체계적인 빌딩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입주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스마트FM 모바일은 현장 점검, 설비 유지보수 등 빌딩 관리에 필요한 업무를 스마트폰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한 독자적인 빌딩관리시스템이다.
육현표 에스원 대표는 “이번 수상은 에스원이 보안사업뿐만 아니라 부동산종합서비스도 국내 최고 수준으로 우뚝 올라섰음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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