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행정자치부 등은 이러한 내용의 공공부문 블라인드 채용 추진 방안과 가이드라인을 전날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공공기관의 입사지원서에는 가족관계와 출신지, 신체 조건, 용모 등을 적는 공간이 사라진다. 하반기 공공기관 등의 전체 채용 규모는 약 1만명이다.
다만 특수경비직이나 연구직 등의 직무는 기존처럼 입사지원서에 논문과 학위 등을 적어내도록 허용했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채용 가이드북을 민간 기업에 배포하고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