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아동양육시설에 인터넷TV(IPTV) 'U+tv'를 3년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자체 및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은 전국 50개 아동양육시설이다. U+tv 키즈월정액 서비스와 LG전자 49인치 발광다이오드(LED) TV 20대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시설들은 U+tv에서 기본 제공되는 아이전용 서비스와 5000여편의 아동용 유료 콘텐츠를 아이들 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5일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구 후암동 영락보린원에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과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상근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U+ tv 전달식을 가졌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아이 전용 서비스가 강점인 U+tv를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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