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이 오는 9월 1일 오픈을 앞두고 네덜란드 출신 마타인 삭스(사진)를 총지배인으로 선임했다.
10일 호텔 측에 따르면 삭스 신임 총지배인은 리츠칼튼과 하얏트 등에서 경력을 쌓은 뒤 르 메르디앙 샌프란시스코에서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그가 올해까지 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SPG) 6등급의 샌스란시스코에서 총지배인으로 근무한만큼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6등급의 르 메르디앙 브랜드를 잘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SPG 카테고리는 스타우드 호텔 앤 리조트가 부여하는 호텔 등급으로, 7가지로 나뉜다. 르 메르디앙 브랜드 중에는 서울을 포함한 11개 호텔만이 SPG 카테고리 6 이상 등급을 받았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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