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포토에세이 아트북 출판기념 기자간담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심은진은 1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톨레이션 완료!! 쫌따봐용~!! Good nigh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은진의 포토에세이 아트북 기자간담회 장소인 한 카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심은진이 직접 현장을 꾸미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심은진은 이날 첫 번째 포토에세이 아트북 'hello, Stranger.' 출판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기자간담회를 통해 작가로 변신하게 된 배경과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첫 번째 작품집을 향한 소회를 밝힐 계획이다.
특히, 간담회에는 김이지, 이희진, 간미연 등 심은진과 지난 2000년대 초반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인스타그램에 "오늘. 2017년 7월3일 #babyvox #20주년 이래요^^ 잊지않고 축하해준 #베이비엔젤스 고마워요"라고 베이비복스 20주년을 기념하며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심은진은 지난 1일 첫 선을 보인 포토에세이 아트북 'hello, Stranger.'를 통해 오랜 연예계 생활을 거치며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본 세상의 모습을 비롯해 인간 심은진의 진솔한 감성과 찰나의 기록 등을 사진과 스케치, 에세이로 표현해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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