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8월14일 현역 입대 "국방의 의무 다 할 것"

입력 2017-07-12 14:48   수정 2017-07-12 14:56


배우 지창욱(31)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는 12일 지창욱이 8월 14일 강원도 철원 소재의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는다고 밝혔다.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돼 현역으로 복무한다.

그동안 지창욱은 "군대는 당연한 것"이라며 "입대로 생기는 공백은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자신감 있게 밝히기도 했다.

2008년 데뷔한 지창욱은 2011년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로 스타덤에 오른 뒤 '기황후'(2013), '힐러'(2014), '더 케이투'(2016), 영화 '조작된 도시'(2017) 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가리지 않고 활약해 왔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종영을 4회 앞두고 있는 지창욱은 오는 22일 팬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팬들과 이별하게 됐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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