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틀간 코스피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2400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14포인트(0.21%) 오른 2414.63에 장을 마쳤다. 재닛 옐런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낙관적인 경기 전망과 점진적 금리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국내 경제 성장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2포인트(0.22%) 오른 654.11에 마감됐다.
박성현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과장은 한 주간 7.3%포인트의 수익률을 개선하며 누적손실률을 4.36%로 축소했다. 박 과장은 보유비중 순으로 제이스텍, 와이엠씨, 엠씨넥스를 담고 있다.
김선구 메리츠종금증권 강남센터 과장은 3.53%포인트의 수익을 추가하며 누적수익률을 4.4%로 늘렸다. 8개 보유종목 가운데 에버다임 에코프로 와이엠티 등이 강세를 나타내며 수익 개선을 이끌었다.
김 과장은 와이엠티를 이날 신규 추가했고 동진쎄미켐의 보유비중을 확대했다. 롯데케미칼을 전량 매도하며 2만원 이득도 봤다.
강성국 한국투자증권 상계동지점 차장은 1.14%포인트를 추가, 누적손실률을 6.02%로 축소했다. 이날은 유양디앤유 다산네트웍스 심텍이 상승한 덕을 봤다.
유안타증권 금융센터 청담지점의 청담 샥스핀 팀은 누적수익률 14.27%로 전체 1위를 지켰다. 청담 샥스핀 팀은 현재 롯데케미칼 와이지-원 네이버 아비코전자 비츠로셀 쎄트렉아이 민앤지를 보유중이다.
메리츠종금증권 부산금융센터의 자신감의 요정 팀과 이동현 한화투자증권 송파지점 과장은 각각 누적수익률 11.39%, 10.09%를 기록하며 전체 2, 3위를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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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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