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경기권을 뒤흔들었던 폭우가 이제는 충북권에 집중되고 있다.
16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청주에는 오전 8시 현재 시간당 88.6㎜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새벽 0시부터 오전 8까지 내린 비는 증평 151.5㎜, 청주 139㎜, 괴산 129.5㎜, 진천 116㎜, 충주 64㎜, 제천 79.5㎜, 보은 8㎜ 등이다.
충북 중·북부지역에 시간당 30∼70㎜의 폭우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침수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청주시는 오전 7시30분부터 무심천 하상도로 전 구간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한편 네티즌들 또한 "청주에 비가 무섭게 내린다", "물난리 수준으로 많이 오고 있다" 등의ㅏ 반응을 남기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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