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장래희망은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기"

입력 2017-07-16 14:15  


레드벨벳 아이린이 자신의 장래희망을 '건강하게 다이어트하기'로 밝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레드벨벳은 특유의 상큼함과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레드벨벳은 '아는 형님' 출연진 앞에서 장래희망을 밝혔다. 아이린은 "건강하게 다이어트하기"를 적었다.

슬기는 '비욘세 콘서트가기'를 장래희망으로 꼽았다. 슬기는 "원래는 같이 공연을 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아 바꿨다"고 덧붙였다. 예리는 '뱀파이어'가 되고 싶다고 적었다.

앞서 레드벨벳은 지난 9일 '더 레드 서머'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빨간 맛'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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