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잠실 한강시민공원
참가자 전원 비타민 경품 증정… 20% 할인 혜택도
대표적인 서바이벌 스포츠 종목인 레이저태그 체험행사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펼쳐진다. ‘한강이 피서지다’를 주제로 한강 수상과 여의도, 뚝섬, 반포 등 한강공원 일대에서 한 달 간 열리는 ‘2017 한강몽땅 축제’에서다.
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 등이 올해 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한강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체험' 행사는 사물인터넷(IoT)이 결합된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한 레저스포츠다. 특별한 기술이나 운동신경을 요하지 않아 누구든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팀별 작전과 전술을 구사하는 과정에서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단체 스포츠의 장점도 지녔다.
레이저태그 체험은 5∼10명이 한 팀을 이뤄 센서장비가 부착된 조끼와 머리띠, 적외선 레이저가 발사되는 레이저태그 장비를 이용해 모의 전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 설치된 각종 장애물에 몸을 숨긴 채 레이저 건으로 센서가 부착된 상대팀의 조끼와 머리띠를 맞춰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레이저태그 체험 참가신청은 홈페이지(ssak.kr)에서 하면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참가비는 청소년이 8000원, 성인이 1만원이다. 쿠팡과 티몬, 인터파크 등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면 2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시중가 2만8000원짜리 솔가 비타민을 경품으로 준다. 전동 퀵보드, 화장품 세트, 배틀버그건, 향수 등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주는 경품도 풍성하다.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는 고아원과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단체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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