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로 25회를 맞은 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은 64개국 5732명의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한마당 대회에서는 위력격파.품새.태권체조 등 경연 13종목 등 58개 종목이 열린다. 경연 이외에 킹오브 킥, 킥 마스터 등 7종의 체험프로그램과 갈라쇼 등 다채로운 관람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 15일 이필운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구청장, 관련 실.국.과장 및 산하기관장과 한마당 조직위원회 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점검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회 총괄운영, 안전, 환경시설 등 행사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앞서 지난 13일에도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숙박시설 내 급식시설 위생점검을 실시하는 등 손남 맞이 준비를 철저히 했다.
시는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내 기업과 해외선수단의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해외 진출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남은 2주 동안 철처하게 대회를 준비해 국내외 선수단이 안양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해 안양발전의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양=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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