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사진 인화기업 찍스가 여름휴가 사진을 저렴하게 인화해 간직할 수 있도록 ‘사진인화 전 상품 3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찍스는 내달 8일 오전 10시까지 홈페이지 및 찍스 사진인화 앱(응용프로그램)에서 사진 인화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지갑용 사진(5.2×8.3㎝)부터 A3 사진(30.5×42㎝)까지 모든 크기에 적용되며, 가장 인기 있는 3×5(8.9×12.7㎝) 크기의 할인가는 장당 77원이다.
앱을 통해 처음 주문하는 고객은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3×5(8.9×12.7㎝) 사진 및 정사각 4×4(10.2×10.2㎝) 사진을 최대 50장까지 장당 10원에 인화할 수 있는 ‘사진인화 10원 핫딜’ 이벤트를 연다.
전통 방식인 은염 사진인화방식을 활용해 화질이 선명하고 색감이 풍부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찍스 사진인화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속 이미지를 몇 번의 터치로 인화할 수 있고 서울지역은 주문 후 6시간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김학현 찍스 기획팀 과장은 “올 여름 휴가지에서 찍은 사진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다면 이번 이벤트를 활용해 저렴하게 인화하길 바란다”며 “특히 스마트폰 사진은 찍스 사진인화 앱으로 쉽고 빠르게 주문해 추억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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