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의 날개 없는 추락…타이거 우즈, 역대 최저 랭킹

입력 2017-07-19 09:16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미국)가 날개 없는 추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우즈는 1005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982위보다 23계단 하락한 것으로, 매주 개인 역대 최저 랭킹을 갈아치웠다.

1998년부터 2010년까지 무려 683주 동안 세계 랭킹 1위를 지켰던 우즈는 불륜 스캔들과 4차레에 걸친 허리수술로 좀처럼 재기하지 못하고 있다.

우즈는 올해 1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전을 치른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컷 탈락했고, 이어 2월에는 유럽프로골프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1라운드 후 기권했다.

또 지난 5월 말 미국 플로리다 주 자택 인근에서 약물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체포되기도 했다.

USA투데이는 "바닥을 치는 과정은 완전히 완료된 것 같다. 문제는 그가 복귀할 수 있느냐는 것"이라고 평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