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여름방학을 맞아 직원 자녀 150명을 초청해 영어캠프 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영어캠프 행사는 노사 화합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경기영어마을 양평 캠프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생 150명은 각종 게임과 요리 수업, 클럽 활동 등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영어 말하기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영어캠프 행사에 참여한 이재준 군은 “다양한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직원 자녀들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노조와 함께 직원 가족의 화목, 공감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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