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2분기 영업이익 27억…전년비 8.3%↑(상보)

입력 2017-07-25 11:37  

의료기기 업체 메디아나는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27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7% 증가한 150억8400만원, 당기순이익은 14.7% 늘어난 26억4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주력제품들이 연이어 해외에서 판매허가를 획득했다"며 "매출 기반을 확보하면서 실적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메디아나의 환자감시장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자동심장충격기와 병원용 심장충격기는 각각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과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국(CFDA)의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회사 측은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브라질 일본 등에서 판매허가를 받는 등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메디아나는 최근 ANVISA로부터 환자감시장치 판매허가를 받았다. 일본 의료기기 업체인 후쿠다덴시와 병원용 심장충격기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올 3분기부터 매출이 잡힐 예정이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