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회의에서는 중국 관련 비즈니스가 중점인 현덕지구의 투자유치 다변화 등 대중국 비즈니스 환경 극복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박기철 평택대 중문학 교수, 김용경 야노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추윤철 코트라 전문위원, 김태성 롯데월드몰 점장 등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화상투자유치 등 해외 투자유치 다변화 ▲중국을 겨냥한 실버케어타운 개발 ▲단순 재고 쇼핑몰 개념을 벗어나 아웃렛·호텔·테마파크를 결합한 멀티플렉스형 개발 ▲일본기업과 한국기업의 협업을 통한 동남아시아 진출 등을 제안했다.
황해청은 앞서 지난 5월 전문가 15명으로 제2기 투자유치지원단을 구성하고 평택항 해상특송 통관 인프라 관련 물류전문가 자문,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18?2027) 수립을 위한 황해청 발전전략 자문 등을 받았다.
이화순 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황해청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전문가와의 협업이 중요하며 전문가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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