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이 메론빙수에 이은 두 번째 여름시즌 한정 메뉴 '복숭아설빙'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선보이는 복숭아설빙은 여름철 제철 과일인 국내산 생복숭아 2개를 통째로 사용했다.
우유 얼음 위에 새콤달콤한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신선한 국내산 생복숭아,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케이크 조각을 듬뿍 얹었다. 토핑 위에는 씨를 제거한 통복숭아를 그대로 올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나타낸다.
복숭아설빙은 수개월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소문이 떠돌며 본사에도 문의가 이어지는 등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지난 2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복숭아설빙 출시 예고를 공개한 이후 SNS에 출시 소식이 공유되며 15만개 이상의 댓글이 작성되는 등 큰 기대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설빙 측은 밝혔다.
복숭아설빙은 8월까지 전국 설빙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설빙 관계자는 "복숭아설빙은 출시되기 훨씬 이전부터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며 화제가 돼 이번 여름 시즌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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