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유아인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장윤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베테랑에서 만나 가끔 뜬금없는 문자들을 주고 받으며 심각한 주제서 부터 가벼운 농담까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러다 이번 8월호 보그에서 날 인터뷰 하고 글까지 써준. 배울점이 많고 똑똑한 아인이는 요리까지 잘 하더라. 정말 이래도 되는거니?"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엄장금', '랭보엄', '소중한인연', '다음엔갈비찜해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조개와 야채로 만들어진 음식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아인과 장윤주는 2015년 개봉한 영화 '베테랑'에서 각각 조태오, 미스봉 역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장윤주는 올해 1월 첫 딸을 출산하고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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