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1일 인도네시아 투자상품 세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 적립식 랩'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한금융투자의 리서치센터와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이 협업해 투자전략과 종목을 엄선하고 운용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월 50만원이다.
'신한 내리사랑 인도네시아 주식 증여 신탁'도 내놨다. 성장 초기에 저평가된 인도네시아 주식을 증여(과세)하고 10~20년 뒤 수익을 얻는 상품이다.
'인도네시아 추천종목 5선'도 제시했다. 인도네시아 시가총액 1위 은행 '센트럴아시아뱅크', 라면 브랜드를 보유한 '인도푸드CBP', 국영 건설사 '와스끼타까르야', '인도네시아텔레콤', 최대 제약사 '깔베파르마' 등이다.
김성진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부장은 "최근 인도네시아의 성장 잠재력을 알아보고 투자 상품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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