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상한 머릿결은 다시 복구하기 쉽지 않다. 많은 이들이 손상된 모발을 위해 매번 고가의 헤어 클리닉을 받고 있지만 경제적으로 부담되기 마련. 미용실에 가지 않고도 머릿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법이 없을까. 전문 클리닉 못지않은 모발 홈케어 꿀팁을 공개한다.
# 올바른 세발법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올바른 방법의 세발이다. 세발에서 중요한 것은 물의 온도이며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38도 전후의 미온수가 좋다. 물을 모발에 충분히 적셔 모공과 큐티클을 열어주도록 해야 하며 샴푸는 2단계로 나눠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1차는 저자극 샴푸로 가볍게 헹궈주고 2차는 자신의 두피에 적절한 타입의 샴푸로 마사지와 함께 샴푸를 해주도록 한다.
#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 선택 팁
피지 분비과 원활하고 머리를 감아도 금방 기름지는 지성 두피라면 쿨링 효과와 피지 조절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열을 내리고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한다. 머리를 매일 감지 않아도 기름기가 생기지 않는 건성 두피는 영양분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헤어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샴푸를 사용하도록 한다. 두피가 얇고 자극을 받기 쉬운 민감성 두피는 시중에 나와 있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진정과 완화 작용이 있는 순한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 모발 손상 방지하는 아이론 사용법
머릿결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아이론 사용 전 반드시 모발을 완벽하게 말려야 하며 헤어 에센스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아이론을 사용할 땐 모발의 특정 부분에 오랜 시간 멈춰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온도는 150~160도 사이로 맞춰 사용하도록 한다. 또한 오랜 시간 아이론을 사용한 날엔 취침 전 10분 정도 헤어팩을 사용해 모발에 충분히 영양을 주도록 하자.
# 홈케어 제품으로 클리닉 받은 효과내는 법
값비싼 클리닉을 받지 않아도 집에서 전문가 못지않게 관리하는 방법은 시중의 홈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에코마인의 쇼킹팟은 단순한 린스가 만들어내는 부드러움이 아닌 100% 수분 충전을 안겨주기 때문에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시중의 기존 린스 제품은 유분을 베이스로 해 미끄럽게 부드러움을 안겨줬다면 쇼킹팟은 수분을 베이스로 매끄럽게 부드러운 머릿결을 선사한다. 샴푸 후 두피를 제외한 모발에 도포하고 거품을 내어 1~2분 정도 마사지를 한 후 헹궈주면 된다. 호호바 오일과 꿀 등 천연 성분이 함유돼 있어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할 것. (사진출처: 한경닷컴 DB, 에코마인)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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