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탈락한 더블케이 "응원해주는 분들 많다는 사실 느꼈다"

입력 2017-08-05 14:22  



'쇼미더머니6' 더블케이가 탈락 소감을 남겼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음원 미션 무대에서 한 팀당 한 명씩 래퍼들이 탈락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쇼미더머니6'에서 더블케이는 도끼 박재범 팀에서 가사를 실수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더블케이가 실수를 한 뒤 곧바로 다시 원래 궤도에 들어와 랩을 했지만 다른 팀원들이 별다른 실수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도끼와 박재범은 탈락 멤버로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날 에이솔이 타이거JK 비지 팀에서 가사 실수를 했음에도 살아남자 많은 이들이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해당 무대에서 에이솔과 피타입이 각각 가사를 실수했는데 에이솔은 자신이 맡은 분량의 절반 가까이를 잊어버린 반면 피타입은 가사 실수 후 곧바로 제 페이스를 찾았던 것.

이와 관련해 타이거JK와 비지는 "같이 틀렸지만 신예에게 기회를 주고 싶어 에이솔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블케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경험을 통해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엄청 많다는걸 느꼈고 모두 감사 드립니다! 본선 공연을 못하게 된건 아쉽지만 앞으로 더 멋진 음악으로 더 멋진 무대에서 자주 만나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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