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을 맞은 FT아일랜드가 유럽 투어에 나선다.
FT아일랜드는 오는 10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22일), 폴란드 바르샤바(2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26일), 프랑스 파리(27일), 터키 이스탄불(29일) 등 총 유럽 6개 도시에서 ‘2017 FTISLAND LIVE [X] IN EUROPE(이하 ‘X’)’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번 유럽 방문은 지난 2015년 월드투어 ‘FTHX’ 이후 약 2년 반 만으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지난 날을 돌아보고, 활동 10년을 넘어 앞으로도 계속될 FT아일랜드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준비했다.
FT아일랜드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6월 발매한 데뷔 10주년 기념앨범 ‘OVER 10 YEARS’의 타이틀곡 ‘윈드(WIND)’를 포함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사운드로 유럽 전역을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26~27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7 FTISLAND LIVE [X] IN SEOUL’을 개최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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