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군에 따르면 전국 272개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심사과정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군은 유지관리계획수립, 운영개선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 시설안전, 처리장내 환경, 에너지 절약 등 평가 전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 평가는 5년마다 실시하는 기술진단평가에서 2006년, 2011년에 이어 3회 연속 선정돼 군이 환경업무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인정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가축분뇨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수질환경보전과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87년 준공된 군 분뇨처리시설은 2003년 증설시 국·내외 유사시설의 장점만을 설계에 반영해 현대적이고 환경친화적시설로 건축했다. 일일평균 100t이 넘는 분뇨를 처리하고 있다.
또 스크린을 통한 물리적 전처리, 액상부식법을 통한 1차처리, 응집+탈수 등 물리화학적 2차처리, 오존+활성탄을 이용한 3차처리로 방류수질을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1ppm이하로 처리하여 방류하고 있어 조종면 조종천 수질개선 및 수질환경보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가평=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2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