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검사 필요 없는 붕어빵 스타 가족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효린 부녀가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유전자 검사 필요 없는 붕어빵 스타 가족은?'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대호-효린 부녀가 1위에 올랐다.
총 2168표 중 505표(23%)를 획득한 이대호-효린 부녀는 야구계 대표 붕어빵 스타로,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아빠와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한국과 일본 야구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위로는 433표(20%)로 배우 김응수-김은서 부녀가 선정됐다. 김응수의 어머니가 은서 양을 '작은 응수'라고 부를 정도로 두 사람의 외모는 매우 닮았다.
3위에는 190표(9%)로 배우 고창석-고예원 부녀가 꼽혔다. 영화계 대표 붕어빵 부녀인 두 사람은 영화 '혈투'에서도 부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외에 샘 해밍턴-윌리엄 부자, 이천수-이주은 부녀, 타블로-이하루 부녀 등이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