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예진 기자 ] 무더운 날씨 탓에 의욕이 저하되는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입맛이 떨어지고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피로를 유발하는 주된 요인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뇌 온도가 올라가고 신경전달물질이 줄면서 두뇌 기능이 떨어진다. 자주 졸리거나 정신이 멍한 증상은 뇌가 지쳤다는 대표적인 신호다.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 불안감, 초조감 등이 나타난다.
뇌에 좋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B로, 특히 비타민B6와 비타민B1은 신경비타민으로 불릴 만큼 뇌와 신경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다. 비타민B1은 뇌와 신경계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족하면 기억력이 떨어지고 권태감, 불안감, 우울감 등을 잘 느끼게 되며 심하면 뇌 손상까지 일어날 수 있다. 비타민B6는 뇌의 피로를 풀고 뇌를 가볍게 만들어주는 대표적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생성에 관여해 감정, 학습능력, 수면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유한양행의 ‘메가트루 포커스’(사진)는 두뇌 등 에너지 소모에 좋은 비타민 B1, B6, B12 함량을 보강한 고함량 비타민 제제다. 여기에 비타민A·C까지 포함해 피로 해소 등에 효과적이다. 칼슘과 마그네슘도 100㎎씩 함유했다.
이 밖에 간과하기 쉬운 영양소가 비타민D다. 일명 ‘선샤인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D는 야외 활동이 적은 수험생 등에게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가트루 포커스는 비타민D를 1정에 400IU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D의 권장량은 400~800IU로 메가트루 포커스를 1~2정 복용하면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실내 생활로 햇빛을 충분히 쐬기 어려운 현대인을 위해 비타민D의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게 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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