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한수민이 남편 박명수를 자랑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에는 지난주에 이어 개그맨 박명수 아내 한수민의 일탈 여행기가 그려졌다.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캐릭터로 웃음을 안겼던 한수민은 태국 배낭 여행 중 머물고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소맥’을 전파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처음에 긴장한 것과 달리 시간이 지나자 말문이 트인 한수민은 '팔불출 남편자랑'을 하기도 했다.
한수민은 박명수를 "한국에서 유명한 DJ이자 개그맨이"라고 강조하며 GD와 함께 한 '바람났어' 사진을 보여주는 등 남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싱글와이프’는 평균 시청률 1부 5.4%, 2부 5.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한끼줍쇼’(5%), ‘추적 60분(2%) 등을 가볍게 체졌다.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지표로 활용되고 있는 2049 시청률에서도 3.3%를 기록해 ‘한끼줍쇼’(2.6%), ‘살림하는 남자들2’(2.4%)등과 격차를 벌리며 강력한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싱글와이프'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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