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M한국협회장을 맡고 있는 글로벌PMC 김용남 대표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된 사무실을 주거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식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중소형 빌딩의 리모델링과 쉐어하우스를 통해 주거문제를 해소하는 대안과 자산운용전략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CIM 회원과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참석이 가능하다. 다만 일반인은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CCIM 정회원은 무료지만, 정회원이 아닌 회원과 일반인은 참가비(1만원)를 사전등록 때 납부해야 한다.
한편, CCIM한국협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티스케이프코리아 2017’ 국제 부동산박람회와 연계하여 ‘해외부동산투자 트렌드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CCIM협회는 미국에 본회를 둔 세계적인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단체로서 세계 35개국에 1만6000여명의 정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CCIM한국협회에는 1130명의 CCIM이 부동산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CCIM한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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