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진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 둔화와 펜타스톰, 트랜스포머 등 신작 게임들의 부진으로 기대를 밑돌았다"며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3.51% 늘어난 5401억원, 영업이익은 99.7% 증가한 1051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신규 모멘텀(동력)들에 대한 기대감은 아직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황 연구원은 "(하반기 관건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해외 시장 성과와 하반기 신작 게임 효과, 인수합병(M&A) 여부 등"이라며 "신규 게임들은 테라M, 블레이드&소울 모바일, 세븐나이츠 MMO 등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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