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재단과 '야호(YAHO) 제8회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지난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가 3~4명으로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8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주제는 '차별화된 제휴사업 모델', '해외시장 투자 아이디어' 등 금융권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이 관심있어 하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대회 결과, 대상은 인천지역 '인하루트'팀이 선정되었으며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삼성증권 청소년경제교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게 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길러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야호YAHO(Young Assistant providing Happy Opportunity for Youths)는 '삼성증권의 젊은 대학생 선생님과 즐거운 경제 교육 기회를 함께 해봐요'라는 의미로 지금까지 1180여 명의 대학생들이 실제 멘토로 참여했다. 올해로 8기째를 맞는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 야호는 연 1회 공모를 통해 선발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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