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계란 판매 중단"…마트·편의점 이어 이커머스도

입력 2017-08-15 12:28  

'살충제 계란' 파문이 확산하면서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이어 이커머스 업체도 계란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15일 위메프는 고객 안전과 불안감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이날부터 계란 물품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국내에서 생산된 계란으로부터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됐다는 농림부 발표에 따라 계란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한다"며 "정부 조사 결과 발표 이후에 판매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와 CU, GS25 등 주요 편의점도 당분간 계란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전날 농림부가 국내 친환경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하던 중 경기도 남양주 소재 1개 농가에서 피프로닐 성분의 살충제가 검출됐다.

피프로닐은 가축의 벼룩과 진드기를 제거하기 위한 살충제로 식용 목적의 가축에는 사용이 금지돼 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2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