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 외조 자랑 "99점짜리 남편…늘 한결같아"

입력 2017-08-15 14:07  

백지영 정석원



가수 백지영이 9살 연하 남편 정석원을 두고 자랑했다.

백지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이날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에 대해 "아기는 눈으로 잘 보고, 음식은 잘 먹으며, 청소는 할 걸 잘 만들어 준다"고 밝혔다.

앞서 백지영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도 남편 자랑을 늘어놓은 바 있다.

당시 리포터가 백지영에게 "정석원 씨가 외조는 잘 해주냐"고 묻자 백지영은 "정석원 씨의 가장 큰 장점은 연애할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다른 게 외조가 아닌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리포터는 "과거 정석원 씨에게 99점을 주셨다"며 "지금은 몇 점짜리 남편이냐"라고 묻자 백지영은 "99점"이라고 답하며 남편 정석원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뽐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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