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에도 푸드트럭 들어서

입력 2017-08-15 18:20   수정 2017-08-16 07:27

[ 박상용 기자 ] 남산공원과 난지한강공원, 만리동 광장 등에 푸드트럭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푸드트럭을 합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장소 19곳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북서울꿈의숲, DMC 홍보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등에 푸드트럭 32대가 영업할 수 있게 된다. 푸드트럭 영업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되며 영업 기간은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년이다. 프랜차이즈 업체는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청년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엔 가산점이 주어진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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