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첫주까지 확정된 일정을 보면 시즌 개막전은 10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에서 열리는 세이프웨이 오픈으로 정해졌다.
국내에서 열리는 사상 최초의 PGA 투어 정규대회인 CJ컵은 10월 19일부터 역시 나흘간 제주도 나인브릿지에서 펼쳐진다.
CJ컵 다음 주인 26일 중국 상하이에서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가 막을 올린다.
11월 16일 시작하는 RSM 클래식까지 7주 연속 대회가 열리고 이후 PGA 투어는 연말까지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다.
2018년 1월 첫주 하와이에서 열리는 챔피언스 토너먼트로 다시 투어 일정이 재개된다.
한편 PGA 투어 2016-2017시즌은 이번 주 윈덤 챔피언십을 끝으로 정규대회를 마치고 다음 주 노던 트러스트부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이 9월 24일 끝나면서 2016-2017시즌도 함께 막을 내린다.
이후 프레지던츠컵이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리고 곧바로 2017-2018시즌에 돌입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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