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복 렌털업체 린드스트롬코리아가 경기 평택의 롯데푸드 공장에 작업복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린드스트롬코리아는 렌털뿐만 아니라 롯데푸드 공장의 작업복 구매 및 세탁 등 전반적인 관리를 맡게 된다. 회사측은 “롯데푸드 평택공장이 관련 비용을 20% 이상 줄이고 전반적인 위생상태도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린드스트롬코리아는 작업복의 원단 소재와 특성에 따라 세탁한 뒤 작업자의 개인 사물함으로 매주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업복은 직원들의 신체 특성에 따라 맞춤 제작한다.
김재섭 린드스트롬코리아 대표는 “렌털 서비스 영역이 늘어나면서 작업복의 대여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식품·음료 업종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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