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규 기자 ] 대명종합건설이 다음달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191에서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2층, 11개 동, 1008가구 규모다. 전용 59㎡ 이하 주택형이 936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93%를 차지한다. 전용면적별로 △50㎡ 72가구 △59㎡ 864가구 △65㎡ 3가구 △71㎡ 5가구 △72㎡ 31가구 △83㎡ 5가구 △84㎡ 28가구다. 이 중 2~4층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단지 앞에 사능천이 있고 단지 내 수변공원도 조성할 예정이어서 녹지 환경이 풍부하다. 회사 관계자는 “2000년 이후 남양주시에서는 전체 주택 물량 중 약 15%만 전용 59㎡ 이하로 구성돼 있어 소형아파트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편리한 교통망을 갖춰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화도로 평내나들목(IC)이 가깝다. 잠실까지 차량으로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경춘선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면 서울 상봉역까지 30분 안에 도착한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내년 개통 예정이다. 광역버스 정류장도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주 평내동 154의 1(평내호평역 2번 출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0년 3월 입주 예정이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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