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3.30포인트(0.14%) 내린 2358.37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7포인트(0.23%) 오른 643.58을 기록했다. 한 주간 코스피는 1.66%, 코스닥은 2.42% 상승했다.
강성국 한국투자증권 노원PB센터 차장이 한 주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주간 수익률 7.31%포인트를 기록, 누적 손실률을 5.91%로 축소했다. 강 차장은 이번주 매매에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았지만 보유 종목들이 선전하며 수익률을 개선했다. 현재 다산네트웍스 와이솔 에스앤에스텍 심텍을 갖고 있다.
주간 수익률 2위는 김선구 메리츠종금증권 강남센터 과장이다. 김 과장은 7.16%포인트의 수익을 추가해 누적 수익률을 8.17%로 끌어올렸다.
전날 김 과장은 활발한 매매로 일 수익률 3.89%포인트를 기록했다. 보유 중인 아이엔지생명 100주를 팔아 24만9000원, 동원수산 300주를 전량 매도해 24만7000원의 수익을 냈다.
이날은 0.95%포인트 손실을 기록했다. 카스 2000주를 전량 매도해 62만원의 손실을 봤다. 와이엠씨는 100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 밖에 우신시스템 롯데쇼핑 피에스케이 웨이브일렉트로 티에스이 등을 보유 중이다.
누적 수익률 2위(14.15%)인 이동현 한화투자증권 송파지점 과장은 한 주간 4.14%포인트의 수익률을 챙겼다.
이동현 과장은 지니뮤직 하나머티리얼즈 타이거일렉 원익IPS 이노와이어리스 디이엔티 LG디스플레이 등 11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은 다나와 150주를 신규 매입했다.
유안타증권 금융센터 청담지점의 청담 샥스핀은 한 주간 1.23%포인트의 수익을 내면서 누적 수익률을 14.33%로 올렸다. 현재 누적 수익률 1위다.
청담 샥스핀 팀은 총 9개의 종목을 갖고 있다. 아이쓰리시스템 인텔리안테크 SK케미칼 국도확 아비코전자 등은 이날 상승 마감했다.
메리츠종금증권 부산금융센터의 자신감의 요정 팀은 한 주간 1.68%포인트의 수익을 거뒀다. 이종신 KB증권 대치지점 부장, 박성현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과장은 각각 2.46%, 2.48%포인트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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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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