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부산 향토 건설사 협성건설과 아파트 내 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다음달 부산시 부암동에 분양 예정인 '협성휴포레 시티즌 파크' 아파트를 비롯해 총 3900여가구 협성건설 아파트에 홈 IoT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IoT 앱(응용프로그램) 'IoT@home'을 통해 조명과 난방, 가스 등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개별 구매하는 IoT 가전을 조정할 수 있다.
협성건설은 부산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아파트를 건설, 공급해온 부산 향토 기업이다. 내년부터는 서울에도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국내 30여개 건설사들과 협약을 맺고 주택건설 시장에서 자사 홈 IoT 플랫폼을 확산시키는 중이다. 최근에는 전국단위 대형 건설사뿐 아니라 광주 대전 부산 등 향토 건설사들과도 제휴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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