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내열 소재의 프리미엄 오븐글라스

락앤락


[ 조아란 기자 ] 락앤락(대표이사 김준일)이 ‘락앤락글라스’로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주방용밀폐용기 부문 1위를 9년 연속 달성했다. 1978년 창립 이후 주방생활용품 시장을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락앤락 오븐글라스는 열에 강한 내열유리 소재로 제작된 프리미엄 식기다.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 신소재 트라이탄으로 제작해 영하 40도 저온부터 영상 400도 고온에서도 위험물질이 배출되지 않는다. 냉장·냉동 보관은 물론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종류는 ‘웨이브스팀홀’과 ‘모노글라스’ 두 가지다. 웨이브스팀홀은 내열유리 몸체와 실리콘 뚜껑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뚜껑에는 스팀홀이 뚫려 있어 전자레인지에 넣고 가열해도 뜨거워진 내부 증기만 빠져나가고 음식 자체의 수분 손실은 막아 촉촉한 식감을 살려준다. 모노글라스는 전자레인지와 오븐 조리에 최적화된 내열유리 용기로 몸체가 깊이감 있고 양쪽에 손잡이가 튀어나와 있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두 가지 제품 모두 혼자 집에서 밥을 먹는 ‘혼밥’족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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