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기자 ] 현대리바트(사장 김화응)가 2017년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1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현대리바트는 2014년부터 전 제품 ‘유해물질 제로경영’에 나섰다. 모든 재료에 국가인준 기준보다 엄격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함으로써 가구업계의 친환경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유해 오염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최고 수준의 친환경 목재만 사용하고, 접착제와 도료 같은 보이지 않는 부자재 또한 친환경 소재로 직접 개발·적용해 유해물질을 줄이고 있다.
업계 최초로 환경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친환경가구용 신소재 및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원과 유해물질 적합성평가 정밀분석장비를 구축한 환경기술센터를 업계 최초로 운영 중이다. 현대리바트는 이처럼 철저한 환경 경영과 꾸준한 친환경 제품 생산으로 명실상부한 가구업계 대표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유해물질 제로화라는 소비자 중심의 친환경 전략을 앞세워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며 주목받고 있다.
현대리바트가 사용하는 목재는 E0등급의 MDF와 PB로, 정부 기준인 E1등급보다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70% 적다.
2004년부터 협력사들과 함께 신소재 개발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유해물질 방출량을 98% 이상 절감시킨 친환경 도료 및 접착제를 개발해 도입하고 있다.
품질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도 함께 기울인다. 환경기술센터 기능을 보다 확대·강화해 동종업계 최초 포름알데히드 측정용 데시게이트 분석장비를 도입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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