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데뷔 2주 만에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22일 SBS MTV '더 쇼'에는 워너원의 '에너제틱',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 사무엘 '식스틴'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맞붙었다.
최종 집계에 따르면 워너원은 여자친구, 사무엘의 두배, 세배 이상의 점수를 넘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의 1위 강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워너원은 16일 MBC 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의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LA 케이콘 출연으로 '더 쇼'에 참석하지 못한 워너원은 공식 SNS를 통해 "우리 워너블! 워너원이 더쇼 1위 했어요. 에너제틱 6관완 고맙습니다! 짝짝짝"이라고 축하했고 이어 "앞으로도 계속 많은 사랑해주세요. 워너블의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나는 워너원이 될게요"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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